멀티쿠커가 시간이 좀 걸리네요.
혹시 큰 야채를 삶을 때 대비 큰거로 샀는데
밥을 해보니 너무 오래 걸려요.
저온에 야채를 삶을 수 있어 샀어오.
요리를 이거저거 해봐야겠어요.
제가 생각했던 잘되는 그런건 아닌데
타지는 않을거 같네요
주문이 밀려 늦는다 했는데 정말 까맣게 잊을 만 할 때 왔어요. 게다가 버튼 식이 아닌 조그다이얼 방식이라 좀 복잡해 보이고 밥을 하면 바닥이 타거나 누른다는 평이 많길래 그냥 일반 압력솥을 살 걸 그랬나 싶어 한 3일동안 반품을 할까말까 망설였어요. 그래도 활용에 있어 가성비가 좋을 거 같아 일단 인터넷에 뜬 사용후기를 열심히 보고 나서 제품 사용서를 읽고 연마제 제거 작업과 꼼꼼한 세척 작업을 거의 40여 분에 걸쳐 했습니다. 와, 정말 상상 이상이었어요.ㅠㅠ 그런데 온갖 고민과 번거로움은 딱 거기까지 고요. 요리똥손이라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감자탕을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습니다. 달걀도 구워보니 꽤 맛나고요. 밥은 레시피북에 나와있는 대로 하면 너무 고두밥이 되고 아래 바닥이 눌어서 얼룩이 져요. 쌀을 미리 씻어 불렸다가 좀 더 물의 양을 조절하여 담아 해보니 바닥이 전혀 눌지 않고 맛있게 됩니다. 세척과 설명서를 익히는 약간의 번거로움과 수고를 선행하고 나면 꽤 괜찮은 도구에요. ( 사용하다보면 얼룩이 지는데 구연산을 한 스푼 넣고 물을 담은 후 볶음에 버튼을 돌려 살짝 끓여주고 닦으면 새제품처럼 깨끗해지네요. 관리를 잘해줘야 오래 쓸 수 있을 거 같아요. )
세가족 싸이즈도좋고 오늘 삼계탕해봤는데 부들부들 너무 맛있네요 그런데 압력뺄때 물이 다튀어요 그것만빼면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
구매를 망설이다가, 빅스마일데이 덕분에 할인 받아 샀어요!
포장도 튼튼하게 잘 왔고 ㅎㅎ 기능도 생각보다 많네요~
밥도 후딱 되더라구요! 신랑 맛있는거 많이 해줄 수 있겠어요♡
기존 쓰던 밥솥 내솥 코팅 벗겨져서 내솥+패킹 가격이 6만원쯤하길래 새 밥솥 알아보다 멀티쿠커에 입문해서 성공했어요. 첫관문에 연마지옥의 힘겨운 여정이였어요 엄청 나와요. 처음 밥해봤는데 좀 질어도 밥알이 살아있고 달걀은 색이 좀 흐려도 되긴해요.할인해서 6.4에 매우 만족해요